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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선거비용 3억7천여만원 지출박 당선자 정치자금 포함 2억7천만원 사용
자민련 후보는 총 4천만원 지출

[광주] 광주선관위는 20일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중 광주시 지역구 후보로 출마한 후보자들이 선거기간 중 사용한 선거비용으로 총 3억7천182만여원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24일 선관위에 따르면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 있어 각 후보자로부터 정치자금 및 선거비용의 수입과 지출보고서가 접수됨에 따라 이를 열람하고 이의신청과 명세서 확인 등의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선관위가 공개한 후보자별 정치자금으로는 박혁규 후보가 1억5천634만여원으로 가장 많은 정치자금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이상윤 후보가 1억3천17만여원, 이종상 후보가 9천437만여원, 김장수 후보가 2천996만여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각 후보자별 선거기간 중 지출한 선거비용으로는 이상윤 후보가 1억2천713만여원으로 가장 많이 지출했으며 박혁규 후보가 1억2천247만여원, 이종상 후보가 1억725만여원, 김장수 후보가 1천497만여원을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광주선관위는 선거비용수입 지출서가 제출됨에 따라 5월 27일까지 보고서 내용에 대한 서면조사를 거쳐 6월30일까지 선거비용을 지출 받은 관련 업체 및 선거사무원, 선거운동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불법선거비용 여부 확인 등의 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열람은 공고일로부터 3월인 8월21일까지로 정치자금 회계보고와 선거비용수입 지출보고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원하는 경우에는 수입·지출보고서와 명세서 사본을 교부받을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선관위는 정치자금 및 선거비용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향응 및 금품을 신고한사람은 받은금액에 대하여 50배 최고 5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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