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협중앙회가 농축협 상호금융 신용대출의 금리를 인하하고, 농산물 산지에서 직거래를 돕는 등 농축산업인을 위한 금융서비스에 발벗고 나섰다.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지부장 이강범)에 따르면 "농축협 상호금융 신용대출 금리를 평균 10.84%에서 8.55%로 인하하고 산지를 돌며 생산품을 거둬 저렴한 가격에 직접 판매하는 순회수집 운동을 전개한다"는 것.
특히, 농협중앙회의 금리인하는 농가 부채가 줄지 않는 상황에서 일반대출은 물론 자립예탁금대출, 종합통장대출 등 농업인의 농업대출은 일반적인 상황이어서 농업인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8%대로의 금리인하는 시중 은행이 10%대 이상인 현실에서 눈에 띠는 혜택이며 특히 2금융권의 20%에 달하는 대출금리와 비교하면 파격적인 금리인하다.
이에 더해 농협중앙회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구조를 확대하는 것이 농축산업인을 위한 서비스라고 판단 순회수집 운동을 전개할 방침.
현재 50%에 달하는 산지직송판매 구조를 더 확대한다는 것.
순회수집에 동참하는 농축산업자에게는 이동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한편, 무이자 자금대출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부에 유통전문역을 배치 해 전문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전 농산물 품목에 대해 상품코드를 만들어 유통표준화를 이룬다는 것과 직거래 판매장의 확장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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