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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치들과 함께 동부여중에서 훈련중인 하남지역 육상선수들의 모습 | ||
하남시의 육상선수 현황을 보면 신장초등학교에 단거리 선수 8명, 중거리 선수 6명이 육성되고 있으며, 동부여자중학교는 단거리 선수 4명 중거리 선수 1명, 신장중학교는 단거리 선수 1명을 육성중에 있다.
이들 선수중 동부여중 3학년 유정아 선수(16)는 지난 4월 제천에서 열린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800m 경기에서 우승을 했으며, 4월 경북 영주에서 개최된 '전국 중.고교 육상선수권대회' 400m경기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동부여중 출신으로 경기체육고로 진학한 김은미 선수는 영주에서 개최된 '전국 중.고교 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해머경기 1위를 차지했고, 신장중 출신으로 같은 경기체육고로 진학해서 3학년에 재학중인 정일우 선수도 포환경기에서 1위에 입상하는등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 처럼 하남지역 육상선수들이 우수한 기량으로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나, 초.중고교에서 잘 훈련.지도된 선수들을 타 지역에 보내는 형국 이어서 지역체육 육성에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동부초교와 남한중을 거쳐 광주종고를 졸업하고 경희대 육상선수를 거쳐서 지금은 하남신장초등학교 육상전문코치로 활동중인 김영은 코치(31)는 "하남지역 육상선수들이 초.중학교에서는 잘 훈련되어 지고 있으나, 이들을 받아 들여서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는 고등학교가 없어서 아쉬움이 많고, 타지역에 아이들을 보내야 하는 선수 학부모들의 불만도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재 광주종고에서는 8명의 육상선수들이 있지만 이중 6명이 하남출신 선수들로 이들이 전국체전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서
이러한 현상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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