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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절대 부족 시민들 화났다시민단체 중심 교육환경개선 위한 대책위 활동 돌입

[광주]전교조 하남, 광주지회에 따르면 교원단체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교육환경 개선과 교사, 학생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광주지역 공동대책위윈회’를 구성 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는 것.

10일엔 성명을 발표하고 학부모들의 분노와 교육주체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열망들을 모아 직접 교육환경 개선운동에 나서기 위해 대책위를 결성한다며 향후 법적대응은 물론 서명운동, 시민결의대회 등을 추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책위는 특히 오는 2006년까지 학급당 학생수를 35명선으로 줄이겠다는 방침이 발표된지 3년이 지났지만 광주지역 일부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수가 50명에 육박하는 등 교육여건이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데도 교육청등 당국은 뒷짐만 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8천여가구가 입주한 광주시 광남동 태전지구의 경우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하나도 없는 등 교육을 받을 권리가 침해되고 있다며 광주시는 전역이 기형적인 학교 시스템으로 학생들이 타 도시보다 상대적인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전교조 하남, 광주지회를 비롯 대책위는 서명운동 결과를 교육부 등에 보내는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광남동 태전지구 등 일부 지역에서는 학부모와 주민들이 참여한 민간 대책위도 구성되고 있어 교육문제가 광주시의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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