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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수업 전 0교시수업 전면 금지광주교육청, 읍면지역은 교육여건 따라 검토

[광주]강제 또는 획일적으로 운영되던 각급 학교의 0교시 수업과 보충학습 등이 전면 금지된다.

3일, 광주교육청과 교원단체에 따르면 정규수업 전에 실시되는 0교시 수업을 전면 금지 해 새벽시간에 조식을 하지 않은 채 등교하는 폐단이 사라질 전망이라는 것.

또, 정규시간 후에 진행되는 보충학습과 자율학습도 강제하거나 일괄적으로 시행하는 것도 금지 돼 희망학생에 한해서만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각급 학생들은 학원이나 가정에서의 자율적인 학습시간이 확대되고 교육방송 등에 의한 매채활용 학습도 시간에 쫒기지 않고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광주시의 경우 읍,면 지역 등 학원부족에 의한 교육여건이 좋지 않은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단체 보충학습이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 시행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보충학습을 제외한 자율학습의 경우 오후 10시 이후에는 여전히 금지돼 심야에 하교하는 사례는 사라지게 된다.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0교시 금지와 보충학습 강제를 금지하는 것은 지금까지 경기도 내 학교에 이미 지침이 시달 됐지만 일부 학교에서 시행하지 않아 경기도교육청과 교원단체가 합의안을 만들어 낸 것"이라며 "경기도 교육청에서도 이번 지침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제재한다는 방침이어서 0교시 시행등은 사실상 없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 "0교시 시행 등에 대해 교원단체에서도 감시기구를 운영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굳이 0교시를 시행해 학생과 학교 모두 피해를 입는 상황을 각급학교에서 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광주교육청은 광주시 특성 상 읍,면 지역에 학교가 산재해 있어 읍,면 지역은 교육여건을 면밀히 점검 해 가장 효육적인 보충학습 운영 등을 검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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