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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용천 열차피해 우리도 동참광주시청 전직원 성금모금 운동 벌여

[광주]북한 용천역 열차피해사고 발발 후 전국적인 모금운동이 전개되공 있는 가운데 광주시도 성금모금에 나섰다.

3일, 광주시는 3일과 4일 2일에 걸쳐 광주시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에 펼친다고 전했다.

이번 모금운동은 광주시청 공무원들이 "북한도 한민족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것을 알고서도 남의 집 불구경 하듯 모른체 할 수 없다"는 의견이 개진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시내 여러 사회단체에서도 성금모금과 물품모금 등의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동 모금 운동은 자제하더라도 개별적인 북한 용천 피해 돕기운동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청 전직원이 참여하게 될 모금운동은 금액 기준없이 자발적 모금 형식이며 개인당 5천원에서 수만원 정도로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모금된 성금에 대해서는 적십자 등 관계기관을 통해 북측에 전달되게 한다는 계획이다.
모금운동을 주관한 총무과는 "성금 규모가 비록 크지 않더라도 북한 용천역 열차피해 복구에 동참했다는 훈훈한 마음은 크다"고 전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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