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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수질개선 위해 700억 투입개별오수처리시설 교체, 기술지원 나서
[광주] 광주시가 지역내 개별오수처리시설을 갖추지 않고 있는 음식점과 숙박시설, 공동주택 등에 기술지원 사업을 벌일 계획을 갖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팔당지역 수질보전 주민지원사업이 광주시를 포함한 7개 시·군에 총 700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한강유역관리청, 각 시·군 관계자협의를 거쳐 마련된 내년도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 오염원인 개별오수처리시설에 대한 기술지원으로 팔당지역 7개 시·군 오수처리시설 700개소에 명지대학 등으로 구성된 15명의 기술지원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지원사업으로 이뤄지는 이번 사업은 700개소의 오수처리시설 가운데 노후된 시설 186개소에 따른 처리한계와 필요시설 설치여부 등에 대한 진단 등이 이뤄질 계획이며 오수처리시설 밀집 지역 7개소에 대해서는 수질검사를 실시해 오수처리시설 기술지원을 통한 음용수 사용여부 등을 검토, 지역민들의 상수원을 최대한 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계획에는 상수원 오염원의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축산폐수 등을 처리하기 위해 1천508농가를 대상으로 축산폐수처리를 위해 발주 수거해 공동 운반·처리할 예정이다.

따라서 경기도는 7월까지 팔당호수질보존 대책 일환으로 1단계 오수처리시설 기술지원을 완료하는 한편 8월부터 중간평가를 실시할 계획으로 올 연말까지 오수처리에 대한 기술적인 내용을 잘 몰랐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함께 모든 기술을 이전할 방침이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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