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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연통장 | ||
하남시 천현동 11통 주식연 통장(남.57)의 동네설명이다.
광주경찰서 하남지구대(구 동부파출소)뒤로 있는 택지개발지구 1단지 지역 대부분이 천현11통 지역에 해당한다.
“구길쪽 도로변은 하남시가 시로 승격 되면서 환지로 받은 부지 위에 건축한 건물들로 원주민 소유의 건물이 아직도 많지만 최근에는 매매를 거치면서 이제는 상당수의 건물이 원주민 소유를 떠난 상태이다”고 주통장은 말한다.
덕풍천 일부를 포함해서 신장동과 천현동의 경계선을 이루고 있는 11통 지역은 약 3년전에 신장동에서 자기들 동으로 편입하는게 어떻겠느냐는 제안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주민들이 현재대로 있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아서 거부 하기도 했다고 한다.
지금은 복토작업을 통해서 지형이 높아졌지만 당초는 한강물이 넘치는 상습 침수지역이기도 했던 11통 지역은 11통의 중앙에 위치한 ‘꿈나무공원을 중심으로 4층 이하의 다세대주택이 빼곡히 들어서서 인구밀도는 매우 높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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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통 지역이 안고 있는 지역현안 과제는 첫째로 집중호우시 역류하는 물이 반 지하 집을 침수 시키는 것인데, 매년 홍수가 나면 되풀이 되고 있어서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수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둘째는 11통 지역에는 유독 ‘노인정’이 없어서 노인들이 마땅히 갈 곳이 없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셋째는 다세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전출입이 잦아서 주민 상호간에 각별한 정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서 그 동안 이어져 내려오던 추석 윳놀이 마저도 사라져 버렸다.
4년째 통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주식연 통장은 하남시의 몇 안되는 도시동의 통장의 애환을 이렇게 말하고 있다.
“도시동이다보니 주민들과의 유대감이 부족해서 다세대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누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서로 살아가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고 말하고 있고 “부녀회가 있으나 그 마저도 유명무실한 조직으로 변하고 말햇다” 말했다.
그나마 주민들이 동네를 사랑하는 이유는 “하남시내 몇 안되는 계획도시 적용구역이어서 구시가지등에 비해서 주차문제등이 상당부분 수월 하다는
점 등이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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