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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속의 비경을 스킨스쿠버와 함께금년도에는 무료 스킨강좌 개설 예정

   
[하남]형형색색의 화려한 해초와 물고기, 그리고 침묵속에서 이뤄지는 무중력상태의 바다속 유영의 즐거움.

수 많은 스포츠 중에서 스킨스쿠버만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다.

하남시스킨스쿠버연합회는 지난해 5월 7명의 발기인들에 의해서 정식 발족됐다. 고래스킨스쿠버 교육센터에서 모인 이들은 열악한 현실이지만 스킨스쿠버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서로의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현재의 회원은 5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매월 1회 스쿠버다이빙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하남시스킨스쿠버연합회 이현표 사무국장(36)은 "외국에서는 스킨이 일반화 되어 있지만 한국에서는 스쿠버다이빙쪽으로 치우쳐 있다"고 설명하며 "스킨은 장비도 간단하지만 유산소훈련 일 뿐 아니라 근력운동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스킨스쿠버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장비가 필요한데, 우선 스킨을 하기 위해서는 수경,스노클(숨대롱),오리발등이 필요하며, 스쿠버를 하려면 호흡기,공기통,부력조절기,잠수복,오리발,수경,다이빙칼등을 갖춰야 한다.

요즘은 장비를 임대해서 사용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데 제주도와 강원도의 유명 다이빙장소에서는 샵에서 일체의 장비를 대여해 주고 있다.

대여비용은 기본장비 4만원/1일, 공기통 1만5천원/1일, 소형배 임대 1만5천원/1일 정도이다.

하남지역의 회원 대부분은 기본적인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매월 1회 다이빙을 시도 했지만 올해는 여건이 좋지 않아서 정상적인 모임이 되지 않고 있다.

하남시스킨스쿠버연합회는 금년도 중점사업목표로 '무료교육(스킨)'을 설정해 두고 있는데, 금년 5월부터 올림픽수영장이나 잠실수영장에서 스킨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스쿠버의 매력에 대해서는 "자연과의 하나됨, 물속에 펼쳐지는 산을 지켜보면서 감상하고 물속에서 느끼는 무중력상태가 가져다 주는 편안함"등을 손 꼽는 스쿠버 다이빙 경력 10년의 이현표 사무국장은 지난해 1월 백두산 천지에서의 아이스다이빙을 통해서 TV에 소개되기도 했다.

“스킨스쿠버는 안전수칙만 제대로 지킨다면 가장 안전한 스포츠이다"고 강조 하지만 자신도 절대절명의 위험한 고비를 넘긴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속초에 다이빙을 갔었는데 수심 32m 깊이에서 가리비 양식장내에서 그물에 엉켜서 그 곳을 벗어 나기 위해 7-8분간 사투를 벌이는 가운데, 죽음을 눈 앞에 떠 올렸다"고 한다.
“올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무료 스킨강좌를 진행 할 것입니다"라고 다짐하는 이 사무국장은 다이빙의 매력에 빠진 매니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 하남시스킨스쿠버연합회 임원명단>
회장: 윤택균
고문:임문택
자문위원:조옥준,임회복,송기철
감사:한장수, 이정표
사무국장: 이현표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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