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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부담 없는 평생스포츠 수영연합회 출범 5년 각종대회 수상

수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스포츠의 대표격으로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평생스포츠로 즐기는 종목 가운데 하나다.

특히 수영은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부족한 장애인들에게도 재활의 의지를 심어줄 수 있는 종목으로 도내에서도 장애인수영이 가장 눈에 띠는 지역이 광주시다.

   
   

수영을 좋아하는 사람들, 재활의 의지로 노력하는 사람들, 이러한 여러 사람들이 모여 건강을 만들어 가고 있는 곳이 광주시 수영연합회(연합회장 이기봉)다.

1994년 광주에 삼육수영장이 마련되며 수영인들이 하나 둘씩 모여 활동이 시작되고 이들이 모임이 동우회로 성장, 각종 활동을 펼쳐오다 2000년 4월 200명의 회원으로 광주시 수영연합회가 조직을 갖춰 출범을 맞게 된다.

수영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시작해 올해로 10년을 맞이하는 광주시 수영연합회는 400여명의 회원으로 급부상하며 대규모 생활체육 연합회로 거듭나 각종 대회에서 화려한 시상을 차지하며 대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이들의 수상내역에는 2000년 7월 생활체육협의회 마스터즈 수영대회 모범 단체상을 비롯해 2001년 3월 제8회 성남 시장배 수영대회 종합 우승, 2003년 6월 성남시장배 도내 생활체육 수영대회 준우승, 2003년 10월 생활체육협의회 회장배 마스터즈 수영대회 우수단체상, 2004년 4월 성남시장배 경기도마스터즈 수영대회 종합우승 등 실력과 단합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특히 이들 가운에는 지난 2월 한겨울 바다에서 열린 부산 ‘북극곰 수영대회’에 용감한 장애인 참가해 전국에서 눈길을 끌었던 5명의 회원(용필성, 김수복, 김주연, 장미애, 백민준)들이 모두 포함돼 있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수영연합회 이기봉 회장은 “회원간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거의 매일 빠짐없이 수영장에 모여 경기를 함께 즐기고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며 “특히 주부를 비롯한 여성회원들의 활동이 활발한데 이들 회원 모두는 다이어트는 물론이고 균형있는 몸매를 유지하는데 수영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고 전했다.

또 “수영을 처음 접하는 신입회원들에게는 선배 회원들이 따뜻한 조언과 적극적인 가르침을 아끼지 않고 있어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 모든 연령층의 회원들이 서로 아끼고 보살펴 주며 한 집안의 대가족처럼 함께하고 있어 회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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