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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오수시설 미설치 수질오염 심각시, 기술지원 통해 문제 해결키로
[광주] 광주시 전역이 상수원보호구역의 묶여있는 가운데 지역 곳곳의 음식점과 숙박시설, 공동주택 등이 개별 오수처리 시설을 갖추지 않은 것으로 조사돼 수질오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에는 생활오수를 정화과정 없이 방류함은 물론 분뇨를 정화하는 정화조만 갖춰놓고 오수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시설, 공동하수처리시설을 이용하는 업소 등의 문제가 시급한 가운데 광주시가 각 업소와 시설을 대상으로 기술적 지원사업을 펼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역내 음식점 22곳을 비롯 숙박시설 20개소, 공동주택 14개소, 빌딩 등 근린생활시설 21개소 등 총 77개소의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기술지원사업을 위한 업소 전수조사를 전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77개 업소와 시설에 대해 시는 개별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주민의 전문지식 부족을 비롯 경제적 부담으로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관리와 운영이 미흡한 실정으로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시는 환경공영제 차원에서 개별처리가 어려운 오수처리시설에 대해 공공기관에서 기술적, 행정적 지원을 함으로써 근본적인 문제해결 및 하천의 수질개선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통해 업소를 1등급에서 3등급으로 분리해 기술지원의 차등화를 두고 대상시설에 대해 집중 기술지원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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