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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전자민원 처리 민원인 만족발빠른 조치 감사글 자주 등장
   
[광주]
광주시 인터넷 민원인 '광주시에 바란다'에 접수되고 있는 민원이 1주 평균 100건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해당부서의 무성의한 답변에 민원인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는 지적(본지 3월25일 3면 보도)과 관련, 최근 각 부서의 발빠른 조치와 답변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글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어 선진문화에 접어드는 행정서비스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평이다.

13일 현재 광주시청 홈페이지 인터넷 민원인 '광주시에 바란다'에는 지난달 1일부터 지난 8일까지 40일간 400건 이상의 민원이 폭주한 가운데 366건이 정상처리 완료 됐으며 34건이 미처리돼 91% 이상의 민원을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처리된 민원 34건에 대해서도 도로관련과 교통문제 등이 대부분으로 현지점검과 해당업체와의 협의 등으로 민원처리 기간이 경과된 상태로 처리진행 중으로 대부분의 민원이 정상 처리 진행중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에 바란다'에 빠른 조치로 감사하다는 글을 남긴 권모씨는 "담당공무원의 발로 뛰는 행정에 놀랐다"며 "정말로 저 사람들이 현장을 나와보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었는데 전화와 현장방문 등을 보고 광주시도 변화될 수 있음에 희망이 보인다"고 감사의 글을 올렸다.

또 박모씨는 "산이리 대주아파트 하자 건에 대한 민원을 제기 했는데 광주시청의 빠른 조치로 대주건설의 적극적인 하자보수가 잘 처리됨에 따라 앞으로 광주시민으로써 발전하는 광주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달했다.

광주시 주민과치과 관계자는 "기존 보도와 관련해 각 해당부서의 성의있는 답변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며 "수많은 민원이 연일 접수되고 있으나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구현을 현실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에 바란다에는 기존 대부분의 답변에서 볼 수 있었던 '접수번호 몇 번을 참고하시오'라는 답변이나 성격이 비슷한 질문의 똑같은 답변은 찾아볼 수 없는 답변이 전개되고 있어 인터넷 민원인 상당수가 민원처리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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