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행정
[하남] 기호 3번 문학진 후보

본지가 주최해서 지난 3월 31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7대 총선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총선후보들은
하남시가 안고 있는 당면과제로 '교육문제'와 '교통문제'를 지적했다.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을 위해서 주소이전을 하고 있으며, 2개의 교육청에서
교육행정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 처한 하남교육에 대한 각 후보의 입장을 듣고자 합니다.
또한 10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면서, 매 선거때 마다 단골메뉴로 등장하고 있는 경전철과
지하철 건설문제에 대한 후보들의 주장도 정리했습니다.
일부 후보들은 이에 대한 상세한 대책도 제시하고 있으며, 일부는 비현실적인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지만 모든 판단은 유권자의 몫 이라고 생각 합니다.
교차로 저널에서는 '교육문제'와 '교통문제'에 대한 각 후보의 공약을 별도요청 한 후
정리 게재함을 밝혀 드립니다.
<단, 2명의 후보는 후보 개인들의 사정으로 답변을 하지 못해서 게재되지 않았습니다>

1.지역명문고 육성

하남시 교육환경은 그다지 좋은 편에 들지 못합니다. 현재 하남시에는 유치원 18개, 초등학교 10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4개 등 총 36개교가 있습니다. 하남시는 현재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학교가 이 정도로는 모자라고 더 증설 되어야 합니다.

초등학교 문제는 산곡초교나 고골초교 등은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동부초등학교 등 시내동에 있는 학교는 오히려 학생수가 넘쳐 과밀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특히 초등학교는 교원 1인당 학생수가 32명으로 중학교 21.1명, 고등학교 18명당 1명에 비해 교원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의 이런 문제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관심의 초점인 고등학교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강남과 분당의 공통점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곳입니다. 왜냐하면 명문고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역에 명문고가 있으면 그에 따라 지역도 발전하는 것이 최근의 경향입니다. 지금 하남에는 남한고와 하남고, 하남정보고, 애니메이션고 등 4개교가 있습니다. 이들 학교를 명문고로 육성하는 것이 1차적 과제입니다. 지역에 명문고가 있으면 지역경제와 지역문화수준도 곧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명문고 육성이 지역발전을 위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우선 교육재정을 최대한 확보하여 우수교사 유치 및 선의의 경쟁 유도로 최고의 명문고로 육성할 것입니다. 그리고 일정한 공간에서 영어만 사용하는 영어마을을 건립하여 원어민과 해외 어학연수생들을 하남으로 유치하여 초등학교부터 성인까지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영어학교, 예술학교 등 특수목적고를 유치하여 애니메이션고와 함께 탄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여 하남의 교육환경을 개선 하겠습니다.

2. 9호선 지하철 하남유치

현재 하남시 교통은 점차 좋아지고 있는 상황 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진행해 온 경전철 사업은 지지부진한 상태 입니다.

경전철은 선진국에서 이미 사양산업 이거나 실패한 교통사업 입니다. 하남시가 경전철을 도입한다고 수 년 동안 계획하고 예산을 투입해 왔지만 결국 아무런 성과 없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남시 교통문제는 대다수의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처럼 지하철 유치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많은 문제점이 따릅니다. 지하철 유치의 기본조건인 인구충족 문제, 재원충당 문제 등 여러 장애요소가 있지만, 하남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결국 지하철이 유치되어야 합니다.

현재 진행중인 3기 9호선 1차구간 김포 → 반포, 2차구간 반포 → 방이역으로 예정되어 있는데, 9호선을 반포 → 하남시까지 연장하여 하남 시민의 발걸음을 더 가볍게 해드리겠습니다.
우리가 관심을 가졌던 2기 5호선은 이미 역사가 완료되었고, 기지창도 상일동지하에 기지창을 건설하여 하남시에 연장하는 것은 현재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특히 5호선은 인구 30~50만의 도시이거나 하루 7만명 이상이 이용해야 상업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돼 5호선 연결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9호선 연장은 하남시가 기지창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건설교통부와 관련 기관과의 긴밀하게 협의하여 꼭 해낼 것 입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공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