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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가장 찾은 경찰관

[광주] 소녀가장으로 할머니와 같이 살던 박모(중교 3)양에게 경찰의 사랑이 전달됐다.

광주경찰서 경안지구대(대장, 정재주 경감)는 부모가 이혼한 후 모두 떠난 뒤 할머니와 함께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박양의 소식을 듣고 성금을 모아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 훈훈함을 주고 있다.

경안지구대는 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눔으로 하나되는 사회만들기' 일환으로 대원들이 5천원씩을 적립하다 박양의 형편을 전해듣고 선행을 배푼 것.

경안지구대 김동한 순경은 박양을 만난 자리에서 "희망을 잃지 마라"고 격려한 뒤 지속적인 만남을 갖자고 제의하고 계속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약속 하기도.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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