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광주]오는 2006년까지 초, 중, 고교 7개교를 유치 해 과대, 과밀학교를 해소한다는 광주교육청의 계획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이는 최근 불어닦친 철근 부족사태와 함께, 학교 건축 공사가 완료되야만 개교한다는 경기교육청의 방침이 맞물려 있기 때문.
현재 1개 학교가 착공에 들어가 있고 나머지 6개 학교도 학교부지 선정을 마치고 예정지 편입 가능성에 대한 관련법규 등을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는 광주교육청으로서는 난해한 입장에 처해 있다.
당장 경기도교육청에서마저도 일부 직원이 철강업체를 방문, 철근을 직접 구하는 마당이어서 지역 교육청에서 건설업체에만 전적으로 공사기한을 지켜주기를 바랄수는 없다는 것이 고민이다.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고철모으기 행사도 지역 사회단체와 자치단체를 통해 모와진 고철이 곧바로 중앙으로 보내지고 있는 형편이고 보면, 학교 건설현장으로 고철을 보내달라고 하소연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특별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이대로 가다보면 정상적인 개교일정을 못맞춰 민원에 시달릴께 뻔하다"라는 것이 관계자의 심정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최근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신축공사가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으면 개교를 하지 않을 방침"임을 밝혀 광주교육청의 난감함이 더해가고 있다.
중국 등지에서의 철근 수입을 대량화하고 철근 가격을 하락시키는 정부의 대책 등이 마련되지 않으면 뚜렷한 방법이 없는 것도 문제다.
한편, 광주교육청 관내에는 내년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인 탄벌중학교를 비롯해 2006년도에 산이초교, 대쌍초교, 오포중교, 초월중교, 광남중교, 태전고교 등이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