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주말이면 2만 여명의 등산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검단산 등산로 입구지역의 주차장 확대와 일방통행 문제가 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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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름에 쌓인 검단산 | ||
시가 추진중인 세부계획을 보면 주차공간을 더 늘리며, 노상주차장을 유료화해서 주차장 관리를 효율적을 해 나가고, 이를 위해서 주차장을 관리할 민간위탁업체를 선정하겠다는 것이다.
시가 분석한 현황자료에 의하면 이곳의 하루 이용객은 평일 3천여명, 주말은 2만 여명으로 보고 있으며, 차량은 700여대 정도가 주차를 되풀이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시는 현재 양방향 통행중인 이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전환한 뒤 54개면 정도의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 한다는 계획이다.
하남시 도로교통과의 한 관계자는 "검단산 현충탑까지의 급 경사지에 많은 차량이 이용하고 있으나, 우선적으로 이 곳을 철저히 통제 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이러한 통제로 인한 주차면적을 확보키 위해서라도 일방통행을 필수적이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이 구간 인근에 살고 있는 창우동 주민들은 시의 일방통행 방침에 대해서 반대의사를 밝혔는데, 일방통행으로 인한 이동불편과 매출 감소를 우려한 음식점들의 반대가 큰 요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하남시는 주차장관리를 민간에 위탁관리 할 계획도 추진중인데, 위탁관리 비용의 상계를 위한 적정규모는 주차장 100면 정도로 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현지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일부 시민들은 하남시의 주차장 민간위탁관리에 대해서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서 이 사업이 추진되면 참여경쟁율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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