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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건강한 신체, 날씬한 몸매, 대부분의 여성들이 추구하고 있는 이상이다.
한 여론조사기관의 발표에서 볼 수 있듯이 여성의 70% 이상이 어떤 형태로든 다이어트를 경험했거나 현재 진행 중이라고 한다. 굶는 원시적인 방법에서부터 먹으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까지 다양한 방법이 유행하다 사라지는 등 거듭된 수행을 거쳐오며 최근의 다이어트 코드는 스포츠다.
건강까지 염두에 둔 다이어트 방식, 이러한 추세가 현재에는 각종 스포츠인 태권도와 복싱, 우슈, 댄스 등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광주에서도 스포츠 다이어트 체계에 발맞춰 태권도를 활용한 다이어트 교실이 지난 2001년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주부들을 끌어 모으며 광주시 여성생활체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리듬에 맞춰 태권도를 한다', 광주시 여성생활체육 태권 다이어트 하경숙 반장은 "전신에 땀을 흠뻑 적시는 스포츠를 이용한 다이어트는 살빼는 효과와 함께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자신감 충족에는 그만"이라며 "이 운동은 탄력 있는 몸매 만들기는 기본이고 한국인이라는 자부심까지 덤으로 얻는다"고 장점을 강조한다.
또 태권도 다이어트 구성원들의 활동은 건강관리 외에도 태권도의 기본정신에서 부여되는 지역사랑에서도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건강한 정신이 건강한 육체를 만든다는 이들의 신조는 야외운동과 병행한 내고장 청소활동은 물론 경로당을 찾아 노인들의 맛사지 봉사까지 함께하며 이들의 모임자체가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건강전도사의 역할까지 이뤄지고 있다.
이외에도 태권 다이어트를 지도하는 박용선 강사는 "구성원 대부분이 일반 가정주부로 처음에는 이 나이에 무슨 태권도 다이어트냐며 거부감을 보이지만 시작하겠다는 마음과 동시에 태권도라는 우리나라 전통무술의 매력과 덤으로 건강을 생각한 다이어트까지 얻게돼 모두가 만족하며 열성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하며 많은 주부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태권 다이어트는 지난 2001년 7월 30여명의 회원으로 출발해 태권도의 기본동작과 태권체조 등을 중점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이를 이수한 주부들이 현재까지 200여명이 넘을 정도로 일반주부들의 참여도가 뜨겁다.
여기다 이 모든 것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광주시 태권도 다이어트 교실이 알려지면 알려질수록 참여하는 주민들의 호응도 역시 함께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조직
반장 하경숙
총무 안영순
지도강사 박용선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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