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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흡수하는 홈페이지로 무장한 농구연합회동호인들 “실내체육관 건립이 가장 큰 바람”
   
 
   
 

1978년 청송농구회로 출발한 하남시농구연합회는 1996년 생활체육협의회 산하 정식농구 단체로 등록된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공식적으로 등록된 회원은 일반 5개팀에 87명이며, 중.고등부는 수시로 팀이 결성과 해체를 거듭하고 있어서 실제 동호인의 수를 정확히 파악 하기는 쉽지 않지만, 각급 학교 등에서 참여하는 농구인 들의 수는 전체 400여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적은 규모의 도시이며, 등록회원수도 많지는 않지만 하남시농구연합회는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조직으로 경기도내에 널리 알려져 있다.

하남시농구연합회의 홈페이지는 국내의 수 많은 농구연합회 사이트 중에서 가장 잘 만들어지고 잘 관리되고 있는 사이트로 인정 받고 있다.

www.hbba.or.kr에 접속하면 농구관련 동영상이미지가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음악도 젊은층이 선호하는 레게락풍의 음악이 흘러 나온다.

하남시농구연합회는 회원간의 대부분 연락을 홈페이지와 이메일로 처리하고 있다. 하남시농구연합회 양영복 고문(40)은 “모든 대회관련 연락과 참가신청, 회원관리 등이 이메일을 통해서 90%이상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활성화에 힘 입어서 다음 달 4월 17일 부터는 ‘2004 KTF 길거리 농구’대회가 하남시청 앞 농구코트에서 개최 되는데 KTF 본사에서 공식후원하는 공식행사로는 최초로, KTF는 이번 대회를 평가해서 대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 이라고 한다.

이 대회에는 경기도 전체 시.군에서 총 62개 팀이 참가 하는데, 중.고생 팀이 각기 31개 팀으로 구성된다.

올해 개최되는 각종 경기를 보면 ‘제9회 하남시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3on3)’ 6월 5일(토)부터 6일(일)중에 열리고, 8월 28일 부터는 ‘2004 클럽대항 청소년 생활체육 농구대회(3on3)’ 10월 30일(토)부터 31일(일)까지는 ‘제4회 하남시 농구 연합회장기 농구대회’가 개최 된다.

하남시농구연합회 회원들은 실내체육관 건립을 가장 큰 숙원과제로 선정하고 있다. 현재는 야외농구코트에서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어서 일반대회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연합회 사무실도 마땅한 곳이 없는 점도 힘들지만 앞으로 종합운동장 등이 건립되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남시는 인구 13만의 작은 도시이므로, 이 작은 도시의 장점과 특징을 살려서 동호회 회원들이 결속 할 수 있는 잇점도 있다”고 양영복 고문은 말한다.

<하남시농구연합회 임원현황>
하남시농구연합회장 박종식
부회장 문용각
감사   이재동 안준상
사무국장 유병균
사무국차장 양승호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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