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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고와 '리틀락 센트럴 하이스쿨' 자매결연1927년 설립된 명문고, 자매 도시간의 경사

하남시 남한고등학교(교장. 송선한)과 미국 '리틀락 센트럴 하이스쿨'(Little Rock Central High School)간에 국제자매결연식이 개최됐다.

   
▲ 남한고 송선한 교장과 나오미로저스씨가 자매결연 조인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24일 오전 10시 남한고등학교에서 가진 결연식에는 남한고 송선한 교장과 '리틀락 센트럴 하이스쿨'을 대리해서 '알칸사주 한인연합회' 회장인 나오미씨(48)가 참석했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두 학교의 자매결연을 확인하는 협정서를 교환 했으며 향후 두 학교가 긴밀한 협조를 통해서 우의를 다져 나갈 것을 다짐했다.

'리틀락 센트럴 하이스쿨'은 1927년에 설립된 학교로 2천125명의 학생이 재학중인데, 현 낸시 루소(Nancy Rousseau)교장은 12대 교장으로 재임중이다.

'리틀락 센트럴 하이스쿨'은 미국건설협회가 선정한 '미국최고의 아름다운 학교'로 선정 될 정도로 고풍스러움과 자연미를 갖춘 학교이다.

남한고교 송선한 교장은 "우선 두 학교 학생간에 펜팔교환을 시작하고, 금년 여름방학기간에 10여명의 학생을 자매학교에 어학연수를 보내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남한고의 시선을 멀리 세계로 돌리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오미씨는 "하남시는 리틀락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데 이번 두 학교의 자매결연으로 두 도시간의 우정은 더욱 깊어 질 것 이다"고 말했다. 나오미씨는 "리틀락 센트럴 하이스쿨의 학생들도 한국의 학생들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지만, 문화의 차이등이 있어서 오는 4월초 미국으로 되 돌아가면 미국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과 한국학생에 대한 설명회를 갖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 남한고와 자매결연을 맺은 <리틀락 센트럴 하이스쿨 - Little Rock Central High School>의 모습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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