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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던 물건 서로 나눠요"나눔장터 매월 읍면동 순회하며 개최키로
   
 
   
 

[광주]'지금은 쓰지 않지만 재활용이 가능한 옷가지들 나눠요'

각종의류나 도서류 등 불필요하게 된 물건들을 필요한 사람에게 전하거나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나눔장터가 매월 개최 될 예정이어서 훈훈한 장터의 분위기가 넘치게 됐다.

23일, 광주시새마을지회와 광주시에 따르면 매월 첫째주 토요일마다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나눔장터를 개최하기로 했다는 것.

나눔장터에서 오갈 물건들은 각종의류에서부터 신발류, 도서류, 완구류, 가전제품, 가방, 오락기, 기타 생활용품 및 농축산물 등으로 종류에 제한이 없다.

나눔장터에 물건을 가지고 오는 사람은 직접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첫 행사로 오는 4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남동사무소 앞에서 행사 참여자가 물품을 기증 또는 교환, 판매하게 된다.

뒤를 이어 5월엔 송정동에서 6월엔 도척면에서 행사가 계속된다.

광주시새마을지회가 주관하는 나눔장터의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는 홍보전단 4천부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며 또 시 13개소에 플래카드를 게시 할 계획이다.

특히, 공무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실과소 직원 1인당 2점 이상씩 물품을 제출하기로 했다.

광주시관계자는 "장기간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생활용품을 쉽게 구입할 수 없는 서민들을 위해 나눔장터가 준비되는 만큼 많은 기증품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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