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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조건에도 기량은 수준급<하남시볼링연합회>경기도내 상위권 여성회원 80%가 주부

   
'하남시볼링연합회'에 등록된 클럽은 총 24개이며, 23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는데, 연합회 미등록 클럽도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생활체육협의회 산하 연합회로 정식 등록된 '하남시볼링연합회'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높은 기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남시에는 18레인을 보유하고 있는 로얄볼링장과 12레인이 시설된 하남볼링장의 2개 볼링장이 있는데, 이는 인구대비 매우 적은 수의 시설현황으로 좋은 시설을 구비한 서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이며, 시설규모도 약세의 위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내 2부 리그에서는 남자팀은 상위권 입상실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여자팀은 중하위권으로 인정 받고 있다.

볼링은 300점 만점으로 한 게임당 10프레임인 경기를 6게임을 치러서 종합점수로 순위를 평가하게 되는 경기이다.

볼링의 매력에 대해서 '하남시볼링연합회' 김덕화 전무이사는 "남녀노소에 무관하게 누구나 경기를 할 수 있고, 실내경기 이므로 언제든지 경기를 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자세와 운동량으로 중년층에게는 최고의 운동이다"고 설명한다.

볼링을 하기 위해서는 '볼' '아대' '신발' '볼백'등이 준비돼야 하는데 평균 10만원~30만원대선의 풀세트중에서 선택하면 되고, 각 클럽에 가입 하려면 '하남시볼링연합회'(010-4754-0400)으로 연락하면 된다.

'하남시볼링연합회'에 가입된 회원들의 분포도를 보면 남성 60% 여성 40%이며, 남성중에서는 기혼자와 미혼자의 비율은 6:4이며, 여성중에서는 주부회원이 80%를 차지하고 있다.

90년대에 전성기를 맞은 이후, 지금은 전반적으로 볼링인구가 감소추세를 나타내고 있어서 협회 관계자들은 고심하고 있는 중이다.

인터넷과 아웃도어 스포츠쪽을 눈을 돌려 버린 20대 젊은 층을 흡수해야 하는 문제와 협회를 유지하기 위한 재정확보가 가장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재정문제는 연합회 임원과 이사진, 그리고 연합회장이 개인사비를 털어서 유지하고 있지만 이러한 방식도 한계가 있어서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어려운 현실속에 처해 있지만 '하남시볼링연합회' 회원들은 '클럽간 친선대회'와 '상주리그' '정규대회'등을 통해서 기량을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하남시 볼링연합회 임원현황>
연합회장 박성호
수석부회장 김진철
부회장 이광국
부회장 박천식

전무이사 김덕화
총무이사 권오훈
경기이사 노상연
기술이사 김종명
기록이사 이정민
심판이사 김태중
훈련이사 유재훈
재정이사 이중희
재무이사 남미희
의전이사 오성호
기획이사 유시운
홍보이사 박형례
감사   김기선, 유태종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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