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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17대 총선 광주시지역구 열린우리당 후보로 이종상(43)씨가 확정됐다.
10일 오후 광주시 광주초교에서 오후 8시까지 진행된 '제17대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 선거대회'에서 이종상씨가 선거인단 투표 유효표수에서 상대 후보인 정내하씨를 앞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최종 우리당 후보로 선출됐다.
이날 선거에서는 선거인단 750명 중 329명이 참여했고 이중 68%인 224표를 이종상씨가 얻었고 정내하씨는 32%인 103표를 획득하는데 그쳤다.
오후 8시 30분경에 개표가 완료된 후 우리당 당원들과 선거인단은 자리를 뜨지 못하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는 자축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경선에 참여한 이종상씨와 정내하씨는 경선 전 약속했던 깨끗한 승복을 재차 밝혀 총선 경선과정에서의 투명성 및 참신한 성공을 만들어냈다는 평이다.
선거에 이긴 이종상씨는 "총선에서의 불퇴전의 각오로 당원들이 힘을 모으자"며 "새로운 광주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종상씨는 대우그룹기획조정실 대언론 팀장(1994년)을 역임한 것을 비롯해 새정치국민회의 대통령 후보 보좌역(1997년), 청와대
공보비서실 국장(1998-2000년), 청와대 정책기획비서실 국장(2001-2002년 9월), 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2002년 10-12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2003년 1-2월)을 거쳐 현재 광주발전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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