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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사 이전추진 가시화예정부지내 시·발굴허가 신청서 제출
   
[광주] 광주시 청사이전과 관련, 시 청사 이전부지 주변이 문화재지정구역이란 문제로 제동이 걸려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문화재와 걸맞는 테마시청 건립 추진을 위한 문화재 시·발굴허가 신청서를 문화재청에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청사 이전부지가 문화재지정구역 주변으로 결정돼 논란이 야기됐으나 지난해 12월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 지정 도요지 부근의 청사 건립계획은 오히려 도요지 전체를 보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바람직할 수 있다는 내용의 문화재 현상변경허가를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시는 문화재로 지정된 도요지의 장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하는 테마시청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일 시청사 신축 예정부지내 문화재 시·발굴허가 신청서를 문화재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청사 신축 예정부지인 송정동 산 65-2번지 외 14필지 내의 문화재 시·발굴을 문화재청에 제출했다"며 "오는 5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문화재 시·발굴이 허가될 경우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2005년에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사업계획구역 내 토지 및 건물보상 실시, 2006년 착공, 2007년 말경 테마시청을 건립할 계획이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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