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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우리의 입맛을 살리고 있는 전통 장이 어떤 방법으로 또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의 밥상에 오르는지가 재연되며 그 우수성 또한 많은 주민들에게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장독대에서 개최되는 전통 장담그기 체험행사는 여성단체회원은 물론 희망부녀회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전통 장담그기에 팔을 걷는다.
행사를 준비한 기술센터 관계자는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우리콩으로 만든 메주와 1년전 간수를 빼놓은 소금 그리고 오염되지 않은 약숫물을 이용 맛깔나는 우리 고유의 장 담그기를 재현하고 그 우수성과 참여 주부들의 체험 한마당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이날 장담그기 행사에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열려 소비가 위축된 농산물과 계란, 야채, 꽃 등 5가지 품목이 시판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 전통장담그기 대회는 선조들의 지혜를 계승 발전시키고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할 목적으로 지난 '99년부터 개최해오고 있으며 지역내의 팔도민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으며 주부들을 직접 담근 장은 이날 참여한 각 단체별로 항아리에 고유의 이름표를 붙여 직접 관리할 계획이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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