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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민주당 광주시 지역 총선 최종 주자가 주말에 결정 될 전망이다.
24일, 민주당 광주시 지역 제17대 총선 경선주자들에 따르면 중앙당에서 제시한 여론조사 방식으로 오는 3월 1~2일 실시,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진형구씨가 돌연 총선출마를 사퇴함에 따라 이번 여론조사 방식의 최종 후보자 선출은 이상윤씨와 박정민씨 두명이 치르게 됐다.
이상윤씨는 진형구씨가 경선에 합류하지 않게 돼 아쉽다며 박정민씨와 깨끗한 경선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정민씨도 중앙당과 이상윤씨가 별다른 안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현재 중앙당이 제시한 여론조사 방식에 따를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예정대로 여론조사 방식에 의한 후보선출이 확정적이다.
이번 민주당의 경선은 3월 7일로 예정되어 있는 열린우리당의 경선에 앞서 갖게 되는 것으로 총선 전 경선의 깨끗한 승부가 자리잡게 될 척도가 될 전망이다.
특히, 진형구씨가 2월 들어 경선주자로 합류하면서 경선을 치르느냐 경선 후보자간 합의에 의한 단독후보 결정이냐를 놓고 확정을 짖지 못해 자칫 경선이 3월 이후로 넘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던 상황이어서 민주당에서는 3월 전 경선을 갖게 된 것에 안도하는 분위기다.
일단 경선에 나서는 이상윤씨와 박정민씨는 경선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내심 경선에 질 경우 무속출마를 고려 하고 있을 것이라는 예측도 흘러 나오고 있다.
이상윤씨는 한양대 화학과 졸업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거쳐 동국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한 석학이다.
또, 지역에서는 광주문화원 부회장을 역임하고 새마을운동본부 광주시지회장, 생활체육협의회장 등을 맡고 있다.
박정민씨는 인천체대를 졸업하고 광주시 호남향우회 연합회장, 민주당 경기지역 정책 부위원장, 민주당 중앙당 청년 부위원장, 신익희 선생 기념사업회 경기도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경기도 호남향우회 연합회 수석 부회장과 광주개혁포럼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진형구씨는 21일 민주당 중앙당이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당초 영입대상으로 추천 받아 공천신청을 했던 자신을 포함, 모든 영입 대상지역을 후보 경선으로 최종 후보자를 선출하겠다는 방침이 알려지자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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