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자신을 나름대로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느 정도 재능이 있다고 판단을 내리는데, 그 판단이 너무도 성급하고 경솔해서 손해를 스스로 겪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떤 재능이든 그것은 하루 아침에 눈에 띄게 발휘되는 것이 아니라, 수 없는 연습과 반복 그리고 노력과 집중에 의해서 쌓여가다가 어느 단계에 이르면 그 능력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고, 시간이 갈수록 프로에 이르게 되는 것 입니다.
그 기간을 10년이라고 대부분 봅니다. 여러분 시절에는 그래서 아주 작은 것이 중요 합니다. 아주 미세한 것에 대한 재능에 눈이 뜨이고, 작게라도 결심하게 되면 그것은 동기 부여가 되어서 확장되고 추진력을 갖게 되며 어느 날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하지도 않고 자신을 내버려 둔다든가, 어떤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없어 그 사람의 잠자고 있는 재능을 깨울 때를 놓치게 되다면, 그만큼 내 세계와 내 능력이 좁게 되어 버린 것이지 머리가 나쁜 것과는 다릅니다.
물고 늘어지면 무엇이든지 가능한 때가 여러분이고, 그 가능성이 넘치는 게 여러분 시절의 장점 입니다. 그런데 스스로 이 일을 즐겁게 여기고 뛰어든 의지가 강한 청소년들은 극히 적습니다.
사람인지라 힘든 것, 재미 없는 것, 당장 알아주지 않는 것은 피하게 되고 미루는 습성이 있기에 대부분 평범에 머물러 있게 됩니다.
그러나 주위에서 강한 요구가 있다든가, 자신이 아는 사람 중에 닮고 싶은 사람이 있다든가, 책이나 강연을 통해 동기를 부여 받았다면 스스로 자신을 깨우게 되는 것입니다.
우린 그것을 철이 들었다 말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보면 우리 나라 청소년들은 너무 철이 안 들어 있는 정신적인 미숙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본인도 힘들고, 주위 사람도 실망과 걱정이 됩니다.
우리는 한 번만 달라질 수 있는 게 아니고, 계속적으로 더 향상 될 수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그게 자신의 값어치를 높이는 것이고,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단계에도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운동이든 공부든 간에 그것이 계속 될 수록 나는 자신감과 당당함이 생기게 합니다. 게으름과 편함처럼 나를 망치는 것은 없습니다.
시작도 하지 않고 끝났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지 않길 바랍니다. 아주 작게라도 다르게 살아가십시오. 아주 아주 작게라도 시작 하십시오. 그 작은 출발이, 그 움직임이 엄청난 힘을 가지게 합니다.
누구라도 작게 시도하는 것은 힘들지 않습니다. 누구라도 할 수 있습니다. 해 보십시오. 자기 안에 꽉 차있는 게으름의 이끼가 떨어져 나가
버리기만 하면 여러분은 빛나는 세상이 나를 기다리고 있음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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