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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정오 광주시청 앞에서 택시노동자들이 가두시위를 가졌다. | ||
광주시 역동에서 광주시청 앞까지 차량 및 도보 행진과 전단지 배부 등으로 요구사항을 주장한 이들은 불법렌트카 영업 철폐와 타 택시업체와의 형평성에 맞는 사납금 인하 등을 요구하며 시민들의 시선을 주목시켰다.
특히 30여분간에 걸쳐 집회 시위를 가진 시청 정문에서 이들은 "불법적인 복격일제와 사납금으로 한달에 40만원도 안되는 월급으로 생활하고 있다"며 "연월차수당, 초과근무수당, 연장근로수당 등 노동자들이 일한 만큼의 대가가 정당하게 지불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행정기관의 올바른 행정과 안전하고 친절한 택시를 만들기 위해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광주택시분회는 끝까지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자진 해산했다.
한편 광주지역에서 현재 운영중인 택시는 대략 300여대에 달하고 있으나 최근 경기침체의 여파와 맞물려 소비감소와 원료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이들의 어려움은 더해가고만 있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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