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공간의 부족으로 상습 불법주차와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경안동 166-2번지외 5필지에 무료 노상주차장 100여면이 신규 마련될 전망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경안동 현충탑 앞 국유지 700여평에 3천3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100여면 규모의 평면 무료노상주차장 마련을 위해 현재 실시설계가 완료된 상태로 오는 16일경엔 사업 착공에 들어가 늦어도 내달 초순경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는 이번 신규로 조성되는 무료노상주차장 조성과 관련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주차장 마련을 위해 자연석 쌓기는 물론 주변에 조경수를 식재해 주변경관과도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해마다 늘어나는 자동차로 인해 경안동 지역 주차난 해소는 물론 학교나 도로변의 각종 불법 주·정차에 의한 교통정체를 해소해 원할한 교통흐름에 큰 실효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안동은 주차공간의 부족으로 항시 불법주차와 이에 따른 병목현상 등 교통체증을 겪어오던 지역으로 이번 무료주차장 마련으로 깨끗한 도로 문화 정착 및 원활한 교통 흐름과 지역주민의 주차편의 제공에 한몫 할 것은 물론 교통체증의 해소와 불법주차 단속을 둘러싼 마찰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현재 유료주차장 23개소에 4천490대 가량의 주차공간이 조성돼 있으며 무료주차장으로도 654면이 조성돼 있으나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무료주차장 이용을 선호하고 있어 도로변 불법주차는 감소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