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에 거주하는 1천 400여명의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한 쉼터가 개설됐다.
6일 밤 8시 하남시 덕풍동412-20호에 위치한 '하남외국인 노동자의 집'에서 개최된 첫 창립예배에서는 지역내 뜻 있는 인사들이 참석해서 이 사업의 추진 목적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하남외국인 노동자의 집' 이성봉 이사장(하남교회 담임목사)는 "하남시에 약 1천400여명의 외국인근로자들이 있으며, 이들을 나라별로 보면 조선족이 430명으로 가장 많고, 파키스탄 150명,몽골 134명,태국 90명,필리핀 82명, 방글라데시 64명, 인도네시아 55명, 베트남 53명, 이란 49명,우즈베키스탄 39명,일본 21명, 인도19명, 타이완 14명, 기타 99명이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하남외국인 노동자의 집'은 실평수 30평 규모로 사무실과 외국인 쉼터 20평이 포함되어 있다.
이 이사장은 "상기 현황은 하남시에 등록된 외국인 노동자로 불법 체류자까지 합치면 이보다 많은 수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하남외국인 노동자의 집' 마땅히 갈 곳이 없이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실과 컴퓨터 교실, 명절수련회, 한국문화체험, 무료진료(하남 선의원),외국인 상담, 외국인 의료공제회 가입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기구
조직>
▶고문:김무환,김종일,정승희
▶자문위원:김평일,서춘성,김광수,장영만,이귀선
▶이사장:이성봉
▶부이사장:우인식
▶사무국장:윤대진
▶교육담당:김학희
▶한글교육:팀장
성낙형 윤희윤,김송이,김신희
▶컴퓨터교육:팀장 김은영
서정환,박원형
▶무료진료:하남선의원
▶법률자문:장영만변호사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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