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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소방서 내달 초순경 개서12월31일로 하남소방서와 분리, 업무 개시

   
광주소방서가 내달 초순경 개서를 앞두고 모든 소방행정업무를 지난 1일부터 개시하고 있어 광주시민의 재산과 생명이 한층 더 보강될 전망이다.

광주시 초월면 대쌍령리 450-7번지외 10필지에 부지면적 2천500여평으로 조성된 광주소방서(서장 김명준)는 지난 2002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2년여의 공사끝에 연건평 1천평에 3층 건물로 44억여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특히 소방서 개서와 함께 2과 9담당, 1구조대, 4파출소, 111명의 인원과 29대의 펌프차와 구급차, 구조차, 순찰차, 홍보차, 등 신규장비가 대거 배치돼 있어 시민의 소방안전이 더욱 강화됐다.

또한 신청사에는 주차장 및 민원인들에게 편리한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체력단련실 및 휴게실 등을 갖추어 24시간 대기하는 출동대원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이와 관련 광주소방서 관계자는 "광주지역은 그동안 하남소방서의 관할구역으로 화재발생시 거리상의 악조건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젠 광주소방서의 구축으로 광주지역 전역이 5분내의 출동권 안에 있기 때문에 주민안전이 그만큼 보장됐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기존의 하남소방서는 관할면적이 524.93㎢(하남시-93.07㎢, 광주시-431.86㎢)에 인구 25만명을 담당해 왔으나 광주소방서의 신설로 소방수요를 분산, 대형화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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