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계약하고 시공중인 업체 근로자들은 올 설을 넉넉하게 보내게될 전망이다.
이는 광주시와 계약한 시공업체의 공사대금을 시에서 설 대비, 조기 지급할 방침이어서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누적된 근로자들의 체불임금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시 건설계 관계자는 "오랜기간의 경기침체로 인해 체불임금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에서 시와 계약체결된 각종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 근로자에 대한 체불임금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광주시는 사업장별 청구된 기성 및 준공검사조서를 사업비 집행이 가능하도록 준비자료를 마련, 지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시와 계약체결된 시공업체에 공사준공금을 비롯 기성금, 선급금 등을 지급하고 있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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