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가 꽂혀있는 차량만을 골라 훔쳐 팔아온 1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12일, 광주경찰서는 열쇠가 꽂힌 채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절도를 한 혐의(특수절도)로 박모(14, 도척면)군 등 10대 2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거 된 박군 등은 지난 1월1일 오전 0시경 광주시 실촌면 길가에 세워진 황모(43, 여)씨 소유의 세피아 승용차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모두 8대의 차량(싯가 2천5백만여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군등이 심야에 광주시 일대를 돌며 열쇠가 꽂혀 있어 훔치기 쉬운 차량만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차량 주차시 열쇠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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