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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광주지구 총선 후보경선 가능성박혁규 현의원, 조의환 대진대교수 공모

제17대 총선과 관련 한나라당 광주시지구 후보자가 경선으로 결정 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중앙당이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17대 총선 공천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광주시 지역에서 박혁규 현국회의원(49)과 조의환 대진대교수(54)가 공모, 상향식 공천을 한다는 당 방침에 따라 지역 경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재선을 노리는 박혁규국회의원 측은 "깨끗한 총선은 깨끗한 후보자 선출에서 시작된다"며 "당의 결정에 따르는 한편, 지역 경선이 필요한 경우 이에 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박혁규의원은 3~5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지난 2000년 16대 국회의원에 당선, 국회 환경노동위(한나라당 간사)와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운영위원회 위원, 한나라당 원내 부총무 등을 맡으며 왕성한 활동을 했다.

특히, 16대 국회의원 중 본회의 총 169회 중 162회를 참석 96%의 참석률을 보이며 전체 국회의원 272명 중 8번째의 높은 국회활동을 했다.

한나라당 광주지구 17대 총선 공모를 낸 조의환씨(광주시 태전동)는 현 대진대학교 교양과 교수직을 맡고 있으며, 74년 동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동 대학 경영석사와 정치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한나라당 중앙당은 12일부터 16일까지 2차 공모에 이어 외부인사 영입 등의 추가 공모자 확보를 한다는 방침이어서 광주지구에 2명이상의 공모자가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한편, 17일부터 한나라당은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공천심사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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