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남 등 경기 동부권 5개 시,군이 공동 사용 할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이 논란 끝에 이천시 호법면 안평3리로
결정됐다.
경기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은 광주, 하남, 이천, 여주, 양평 등 5개 시,군이 일일 처리용량 300톤 규모의 쓰레기 처리를 할 수 있는
시설로 이르면 2005년 착공에 들어가 2008년 준공 될 예정이다.
광역자원회수시설이 호법면 안평3리로 결정됨에 따라 입지결정 고시 이후 기본계획및 환경영향평가 용역, 토지보상 및 기본 실시설계, 계획승인
등의 절차가 발빠르게 진행 될 전망이다.
광역자원회수시설 지역 확정은 12일 이천시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가 회의를 갖고 선정위원 10명이 투표를 해 이 중
6명이 찬성, 결정됐다.
입지로 결정 된 호법면에는 주민수혜사업비 1백억원과 인센티브 30억원 및 연간 반입 수수료 약 1억5천만원(10%)가 제공 될 예정이어서
마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호법면 이장단협의회 등 광역자원회수시설의 입지를 반대 해 오던 일부 주민들은 환경오염과 호법쌀 이미지 하락 등이 있을것이라는
주장으로 입지 선정을 지속적으로 반대하고 있으며 특히 이날 결정과 관련 해서도 호법면 주변 마을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등 원천적으로 입지결정은
무효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반대 주민들은 집회 및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며 특히 호법면 이웃 마을 일부 주민들은 "호법면은 각종 인센티브를 받지만 이웃 마을은
인센티브를 받지 않은 채 피해만 예상된다"며 반대의 이유를 들고 있다.
경기동부 광역자원회수시설은 지난 해 3차례의 공모가 있었지만 유치 찬성과 반대가 대립, 논란이 계속되어
왔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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