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재 재활, 요양 등 시설에 8백여명 분의 자장면이 배달된다.
모두 12개 시설에 배달 될 자장면은 2004년을 시작하는 1월 '함께하는 지역사랑'을 펼치기 위한 것으로
시설 내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자장면과 음료수가 제공되고, 자장면을 함께 먹으로 정담을 나누는 시간들이 연출 될 계획이다.
오는 10일 있을 이번 행사는 광주 자원봉사협의회가 주관하하고 광주시 소재 로타리클럽, 민족통일협의회, 한마을교통봉사대, 민들레, 홀씨,
인터렉트단체 등에서 1백여명이 참여한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장면은 제공하는 측에서나 제공받는 측에서 모두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작은사랑'을 교환하기엔 안성마춤이라는 것이 주관측의 판단이다.
또, 자장면은 오래전부터 좋은 일이 생기면 가족단위로 중국음식점을 찾아 먹는 음식이기도 해 재활, 요양 시설 수용인들에게 '항상 좋은일만
생기는 2004년이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있다.
참여단체 회원 100여명은 자장면 배달과 함께 시설 수용인들과 정담도 나누고 간단한 놀이도 할 예정이어서 독특하면서도 뜻기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이벤트는 자장면 외에 합동산업 등에서 9백개의 요구르트를 제공하는 등 한개 단체만의 행사가 아닌 지역내 단체들이 연합 해 봉사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한편, 자장면은 동산원(130명), 베다니동산(27명), 섬김의 집(30명), 은혜의집(45명), 낮은 소리의 집(15명), 안나의 집(20명), 향림원(240명), 한사랑마을(140명), 나눔의 집(9명), 소망의집(10명), 작은안나의 집(150명) 등 12개 단체에 배달된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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