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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남씨 '교황축복장' 수상2천여 이주노동자에 무료진료
   
 
   
 

임정남(광주시보건소, 관리의사)씨가 로마교황청으로부터 '교황 축복장'을 수상, 화재가 되고 있다.

임씨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4개국 약 2천여명의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1일 평균 80여명에 대해 무료진료를 하는 등 남다른 박애정신을 인정받아 교황 축복장을 수여받게 됐다고 6일, 천주교 수원교구 이주노동자 엠마우스(지도신부, 조반니)가 전했다.

교황 축복장은 각국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신부들이 봉사활동이 남다른 의인을 선정, 로마 교황청에 상신하면 이를 평가 해 시상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도 수상자는 드문 상이다.

임씨는 지난 81년 서울 강동보건소에서 공직에 입문한지 지난 1985년 광주시와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는 20년지기 의료봉사자다.

임씨가 배푼 의료봉사는 일반적인 소녑검사나 피검사 등을 포함 해 무료투약까지 섬세한 진료를 해 왔으며 특히 평소 익힌 기체조를 진료 개시전에 환자들과 함께 하는 등 정성을 쏟았다.

교황 축복장을 수상하게 됬다는 소식을 접한 임씨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이주 노동자들에게 인도차원의 의료봉사는 어쩌며뉴 당연한 일"이라며 "불법이나 합법 등을 따지지 말고 이국만리에서 고생하는 이주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임씨는 "더 많은 봉사를 하라는 소명이 주어졌다고 생각하고 평생 광주시에서 이주 노동자는 물론 환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매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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