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2004년도 공장총량(공장건축 총허용량)을 인근 자치단체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8만㎡를 배정받아 공장건축의 탄력을 받게 됐다.
2일, 광주시는 경기도의 총 공장총량 133만8천㎡ 중 광주시가 8만㎡을 최종 배정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여주군 1만9천㎡, 이천시
2만5천㎡, 남양주시 2만9천㎡, 양편군 2천㎡ 등 인근 자치단체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양이다.
이데 따라 이천, 여주, 남양주시 등의 인근 자치단체에서 공장총량에 묶여 공장설립 허가가 어려운 사업장이 광주로의 이전 건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광주시에서의 공장건축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광주시는 총량규모가 정해짐에 따라 외국인투자기업, 수출기업, 증축 및 용도변경, 중소기업청장의 확인을 받은 벤처기업 등의 순으로 우선 공장총량을 배정하기로 했다.
또, 우선순위가 같은 경우에는 토지 형질변경 등의 인, 허가가 불필요한 건축행위 첨단업종과 신청규모가 적은 공장 등의 순으로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파트형 공장의 건축과 가설건축 및 건축법상 허가나 사전신고 대상이 아닌 건축 등은 공장총량에서 제외된다.
또, 공장총량을 배정 받은 뒤 장기간 미착공하는 공장에 대해서는 취소 조치 할 예정이며, 준공 전 명의를 변경하는 공장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를 과세에 활용하는 등 공장총량의 투기악용방지 및 공장건축의 착공률 제고를 위한 대책을 마련 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2004년도 경기도내 각 시군별 공장총량을 살펴보면 화성시가 38만㎡, 김포시가 11만㎡으로 가장 많고 여주군이 1천9백㎡으로 가장 적게
배정받았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