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경속에 살다 화재로 집이 전소 돼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하던 일가족에게 뜻밖의 기쁜일이 생겼다.
![]() |
||
| ▲ 경찰의 도움으로 새롭게 변한 모습 | ||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와 살던 김씨는 평소 식당종업원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려운 생활속에 닦친 화재라 넋을 잃는 고통이었다.
여유자금이 없던 김씨는 아무런 대책없이 하늘만 바라볼 수 밖에 없었지만 다행히 주변의 도움으로 컨테이너 박스에서 찬바람을 겨우 피할 수는 있었다.
그러나 이사라든가 전소된 집을 수리하던가 하는 계획을 추진 할 수 없었던 김씨 가족은 살아갈 앞날이 캄캄했다.
그러던 중 김씨 가족에게 퇴촌파출소 박정일경위를 비롯 신희영경사, 박성수경장 등이 찾아왔다.
주민들로부터 전해 들은 김씨의 딱한 사정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것.
박경위 등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는 한편, 인테리어 계통에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요청했다.
이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전소 된 김씨 집에는 새로운 도배가 되고, 씽크대 등 가정집기류 등이 속속 들어왔다.
완전히 새집으로 탈바꿈 되는 순간이다.
전기공사 대금 1백만 원을 비롯해 총 4백50만원이 투입 된 집 단장은 돈의 가치보다 사람의 정이 묻어나는 이웃사랑의 가치가 더 커지는
사례로 남았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