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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풍산지구 보상금 3천 500억원 추정금년 년말부터 지급예상, 지역경제 반색

총 5천836세대의 주택이 건설 될 예정으로 사업이 추진중인 하남풍산지구 택지개발 예정지내 토지등에 지급 될  보상금 총 3천500억이,  금년 연말 부터 지급 될 것으로 알려져 지역경제가 다소 호전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하남풍산지구택지개발예정지 '토지이용 계획도'
한국토지공사 서울지사 하남풍산사업소와 풍산지구 현지주민들에 의하면 지난 10월말부터 12월초까지 보상을 위한 평가를 마치고, 금주중에 '개별손실보상' 통보를 앞두고 있다.

'개별손실보상'은 크게 토지와 지장물, 영농보상, 영업보상등으로 나뉘는데, 주로 토지보상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토지보상대상 필지는 약 1천여 필지이며 총 토지소유자는 530여명으로 집계됐다.

현지주민들에 의하면, '개별손실보상'통보를 받은 주민중 30%정도는 올 연말안에 보상금을 수령 할 것으로 알려져서 일부 뭉치돈이 시중에 풀릴 것으로 예상하고 잇다.

한국토지공사 서울지사 하남풍산사업소 김용운 소장은 "주민들과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서 보상관련 업무추진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면서 "금번 보상금액 통보가 이루어 진 후 토지 소유주들과의 협의를 마쳐서 2004년 봄 부터는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추진토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경제계에서는 금년 연말부터 3천500억원의 대규모 보상 금액이 시중에 풀리게 될 것에 대비해서 자금유치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은행과 보험업등의 금융계통과 부동산업계가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지역 상공업계도 "모처럼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게 것으로 예상 한다" 며 반기는 분위기이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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