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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광주경찰서(서장, 박윤영)에 따르면 하남시와 광주시 등 관할지역에서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이 시작된 지난 달 20일부터 5일 현재까지 15일동안 음주운전으로 적발 돼 면허정지 및 면허취소가 된 운전자가 252명에 달한다는 것.
이는 특별단속을 하기 이전인 지난 9월 113건, 10월 207건에 비해 2.5~4배에 달하는 수치다.
현재까지의 단속결과를 비추어볼때 경찰은 연말연시 특별단속기간에 월 평균 500건이 넘은 운전자가 음주운전으로 적발 될 것으로 보고있다.
지난 해와 비교해 봐도 지난 해 9월 191건, 10월 118건 등 월 평균 100건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매월 250~500건의 단속실적을 보여 연말연시 음주운전 적발자가 큰폭으로 증가하는 현상이 되풀이 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평소에 음주운전을 하지 않은 운전자도 연말연시에는 들뜬 마음에 음주운전을 하는 것 같다"며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도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절대 음주운전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경찰서는 지난 11월 20일부터 오는 2004년 1월31일까지를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평소보다 많은 경찰 인력을 투입, 단속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유원지나 주점밀집지역, 톨게이트 진출입로 등에서는 24시간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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