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총 1천733억원에 이르는 2004년도 예산안을 확정해서 시의회에 제출했다.
하남시가 확정한 '200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따르면 금년도 예산액인 1천513억보다 220억 1천 2백만원이 증가한것으로 14.5% 증가한 규모이다.
예산안에 나타난 내년도 주요 투자사업을 보면, 사회보장적 복지비로 259억원,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에 308억원, 도시계획 및 GB관리에 81억원, 교통시설 유지관리에 41억원, 교육 및 문화예술비로 1천50억원을 책정했다.
또한 또 ▶지방문화 창달을 위한 문화예술회관 건립 48억원 ▶시민건강증진과 체육기반조성을 위한 종합운동장 건립 30억원▶종합사회복지관 건립 43억9천9백만원▶관내 각급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원어민교사 인건비 등 교육지원경비 18억2천6백만원▶맑은물 공급사업 등 상수도시설 확충 120억6천8백만원▶토양오염방지를 위한 발효퇴비지원 16억7천4백만원이 투자된다.
시는 2004년도 재정운영 기본방향을 재정운영의 자율성 투명성 확대와 건전 재정운영의 조기정착에 두고, 재정지출의 성과향상을 위한 합리적 재원관리를 통하여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투자는 타당성 위주로 추진하여 지출성과의 극대화를 꾀하는데 힘썼다고 밝혔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지방세 은닉세원의 발굴과 체납세 징수 및 감면대상의 합리적 조정 등 세입확보 노력의 강화 세입기반을 확충하고, 영점기준에서 과감한 세출구조조정을 추진하여 행사성 경비 등의 절약노력을 강화했다”며 “재정지출의 성과향상을 위하여 제반 투자사업은 중기재정계획에 반영되고 투 융자심사를 거쳐 타당성이 입증된 사업에 한하여 예산을 편성 하였으며, 교육·문화·보건·환경 등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는 예산으로 편성 하고자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12월 1일 제130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집행부가 제출한 '200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비롯한 안건을 다루게 된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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