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창우동에서 만전식품㈜을 운영하는 정재강대표(54)의 훈훈한 미담이 움추러드는 초겨울 날씨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정대표는 지난 6일 오후 하남시장애인후원회를 방문해서 싯가 1천200만원에 상당하는 '돌김' 100박스를 불우이웃과 장애인에게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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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장애인후원회를 찾은 정재강대표가 관계자들과 함께 자리했다. | ||
물품을 전달받은 하남시장애인후원회측은 하남시시각장애인협회, 하남시청각장애인협회, 하남시지체장애인협회, 하남시신체복지협회, 하남시정신지체애호협회를 방문해서 골고루 나눠줬다.
또한 하남시청 입구를 가득메운 김박스를 전달받은 이교범 하남시장은 생활보호대상자 가정에 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갑자기 엄청난 김박스를 받아든 하남시장애인후원회 서춘성회장은 "어려운 경제현실속에서 불우이웃과 장애인들을 위해서 쾌히 사재를 턴 정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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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담의 주인공인 만전식품㈜ 정재강대표 | ||
지난 80년 3월에 하남시에 정착한 이후 성실함과 좋은 제품으로 인정을 받아서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 왔었다.
이처럼 아름다운 사연과 서로 나눔의 기쁨을 만든 정대표는 지난 11월 초에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한국국악협회
하남시지부를 돕기 위한 후원회를 만들었는데, 첫번째 후원행사로 오는 11월 14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국악잔치에 5백만원을 후원키로
결정해서 향토 국악인들로부터도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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