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시장 자리 걸고 일방도로 추진"김용규 시장, 중앙로 일방통행제 강력 시사
   
 
   
 

김용규 광주시장은 논란이 되고 있는 중앙로의 일방통행제에 대해 "일방도로 추진은 시장 자리를 걸고 반드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지난 31일 광주축협 대회의실서 개최된 환경지킴이 봉사단과 가진 간담회서 이 같이 밝혀 일부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앙로의 일방도로 추진에 대해 변함 없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시장은 이날 여러가지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 하고 일방통행제와 관련해 "일부에서는 일방통행제로 재래시장의 상권이 악화된다고 하지만 현재 재래시장 대부분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상인협회에서 주상복합건물을 건립해 상가를 살리겠다고 나서고 있으나 주상복합 쇼핑몰이 들어서더라도 교통편의가 원활해야 하므로 중앙로의 일방통행제는 마땅히 실행돼야 하며, 나는 시장 자리를 놓고 반드시 실행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시장은 또 "일방통행제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재력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비해 설문조사 결과 79%가 찬성을 했으며, 시장 주변 시민들도 50% 이상이 찬성을 했다"고 전제 "당분간 불편이 따르더라도 중앙로가 일방통행도로로 되면 교통편의도 원활해지고 상권도 활성화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광주시는 교통체증이 심한 중앙로 (파발교 남단-경기상가 810m 구간)를 일방통행도로로 전환,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나, 중앙로 주변 시민들이 버스 노선변경 등 다른 대안을 제시하며 일방도로 추진을 반대하고 있어 갈등을 겪고 있다.

한근영 기자  young@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근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