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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펜싱의 자존심 광주가 지킨다"이길수씨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 취임
   
 
  ▲ 한국실업펜싱연맹 2대회장으로 취임하고 있는 이길수씨(오른쪽)  
 

"한국 펜싱의 자존심은 광주에서 지켜나갑니다"

광주시 펜싱협회 이길수 회장이 한국실업펜싱연맹 제2대 회장으로 취임, 활동무대를 전국으로 넓혔다.

지난 2일 곤지암초교 축구부와 광주동중.정보산업고 펜싱부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해 한국실업펜싱연맹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 회장은 향후 초.중.고는 물론 대학까지 이어지는 펜싱선수들을 발굴 육성하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광주시펜싱협회장을 맡은 후 지난해 제30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펜싱대회를 광주에서 개최한 것을 비롯해 올 7월 광주지역에서 유일한 실업팀을 창단하는 등 폭넓은 활동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광주와 곤지암을 널리 알리는데 큰 일조를 해 온 광주동중학과 정보산업고의 펜싱부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중.고교를 연계하는 초등학교와 대학펜싱팀도 조만간 창단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조만간 실촌면에 소재한 동원대학과 곤지암초등학교를 방문해 펜싱부 창단에 따른 협의를 가질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국 30여개의 펜싱 실업팀을 더욱 늘려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한 뒤에도 펜싱을 계속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선수들의 원활한 수급이 이뤄지려면 초,중,고,대학과 연계된 실업팀의 창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종규 한국실업펜싱연맹 초대 회장을 비롯해 박혁규 국회의원, 김용규 시장, 조억동 시의회 의장, 이무순 광주교육장, 박윤영 광주경찰서장, 강석오. 이건희 도의원, 윤병만 시의원 등이 참석, 펜싱 발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김용규 시장은 "광주동중학교 펜싱부는 올해 전국소년체전 단체전 1위를 차지했으며, 광주정보산업고등학교도 각종전국대회에서 발굴의 기량을 발휘하며 광주펜싱의 우수성을 대내외 과시한 바 있다"며 "이 회장의 대내외적인 활동으로 광주펜싱은 물론 한국 펜싱이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한근영 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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