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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학교만들기' 광주종고 선정22억6천만원 지원받아 명문 도약 계기 마련
   
 
  ▲ 번천초교  
 
   
 
  ▲ 광주종고  
 

경기도와 경기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좋은학교만들기' 사업 대상으로 광주종합고등학교(교장 최병설)가 선정됐으며, '소규모학교' 지원대상학교로는 번천초등학교(교장 이성우)가 각각 선정돼 올내 6-22억원 가량을 지원 받게 됐다.

2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교육청은 농.어촌 중소도시를 대상으로 좋은학교만들기 사업을 벌일 계획으로 대도시를 제외한 20개 지역으로부터 각각 2개학교를 추천 받았다는 것.

추천을 받은 결과 광주지역에서는 '좋은학교' 부문에서 광주종고와 광주정보산업고가 경쟁을 벌인 끝에 최종 광주종고로 결정됐으며, '소규모학교' 부문으로는 번천초교만 신청 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종고는 올 내 도비 11억3천300만원과 시비 6억7천980만원, 도교육청으로부터 4억5천320만원 등 총 22억6천600만원을 지원 받게 됐으며, 번천초교는 도비 3억3천550만원과 시비 2억130만원, 도교육청으로부터 1억3천420만원 등 6억7천100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좋은학교만들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광주종고는 기숙사와 도서관, 어학실 등을 건립할 계획이며, 교원 사택을 건립해 우수 교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원어민교사의 주거비를 지원해주고 도서 1천권을 구입하는 것을 비롯해 학생활동 지원을 위해 해외교환학생 프로그램과 특기 적성활동 등을 대폭 지원할 계획이다.

'소규모학교'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번천초교는 학교 공원화사업을 위해 신토불이 번천테마농원을 조성하고, 번천체육공원, 번천 교육문화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원어민 교사를 채용해 영어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번천초교 이성우 교장은 "현재 번천초교는 6학급(121명), 유치원 1학급(18명)으로 평성, 운영되고 있으나 지역 여건상 상수원보호구역으로서 학생수 감소가 예상돼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과 공동학구제 운영으로 교육여건을 대폭 개선해 '찾아오는 농촌학교'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근영 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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