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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YMCA전국연맹 이학영사무총장 | ||
올해 11월 창립을 목표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하남YMCA(준) 관계자들을 만나기 위한 공식 방문이었다.
“YMCA는 인간과 세계를 구원하고 미래에 희망을 주고자 하는 강한 목적의식을 가진 선교운동체이며 사회운동체 입니다” “한국YMCA는 100년의 역사를 지나면서 정직함과 인간우선의 정신으로 올바른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참여해 왔었습니다”라고 말하는 이학영 총장은 시인이자 운동가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총선 때 낙천낙선운동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선고받은 벌금형에 응하지 않아 수감되기도 했으며, 올해 개교한 대안교육기관인 평화학교에 힘을 쏟기도 했다.
연맹간사학교 졸업논문으로 ‘YMCA 시민운동론’을 제출했고, ‘눈물도 아름다운 나이’라는 시집을 내는 등 시인으로 작품활동도 계속하고 있다.
그는 유신시절 대학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다 민청학련 사건과 남민전 사건 등으로 5년간 옥고를 치렀으며 이로 인해 14년만에 대학 졸업장을 받았었다.
”전국적으로 이미 56개의 YMCA가 있지만, Y는 인간다운 삶의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올바른 청소년들을 길러 나가는 일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한다.
“도시의 Y조직들이 비대해지다보니
운동성이 떨어질수 있지만 인구 13만의 하남시는 Y운동을 하는데 적합한 도시형태를 갖추고 있다고 본다”면서 “하남Y를 이끌어 나갈 리더쉽과
실무진들이 견실하므로 잘 성장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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