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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면 동광농협 털릴뻔했다방범창 자르고 침입...경찰에 붙잡혀

최근 금융기관을 노린 강.절도범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퇴촌면 동광농협도 절도범에 의해 털릴 뻔 했으나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이 검거됐다.

광주경찰서는 29일 퇴촌면 광동리 소재 동광농협 방범창살을 자르고 침입한 안모씨(46)를 붙잡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29일 새벽 3시 10분께 자신의 차량 서울 36나 8862호 엑센트 차량을 타고 동광농협을 사전 답사를 한 뒤, 여자 기숙사 창문 방범창을 미리 준비한 절단기를 이용해 잘라내고 침입했다는 것.

이어 농협에 침입한 안씨는 절취품을 물색하던 중 경비업체의 비상벨이 울려 도주하다 신속히 출동한 중부지구대 112순찰차를 보고 자신의 차량 밑에 숨어 있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각 현장에서 붙잡혔다.

한근영 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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