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초등학교와 경화여고 등 학교주변에 불법 주정차 행위가 극심, 등하교시간 교통사고위험이 높아 학생들이 크게 불안해 하고 있다.
시민들에 따르면 광주초등학교 앞, 경화여중고 진입로, 광남초교 앞, 경안초교 앞 등 학교 주변이 불법 주정차 행위가 극성을 부리는데다 학생들의 하교시간인 오후 3-4시 사이에는 학원버스들이 몰려 학교앞 골목길이 온통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는 것.
특히 광주초등학교 앞 이면도로는 광주중학교와 우체국, 교육청이 소재하고 있어 평소에도 차량정체가 심한 곳이나 불법 주정차와 노점상까지
극성을 부리고 있어 보행을 하는데도 큰 불편이 따르고 있다.
주민 권모씨는 "광주초교 앞 도로는 인근 중학교와 교육청, 우체국이 있어
평소에도 혼잡한 지역"이라며 "그러나 최근들에서는 학생들을 태우러 온 학원버스들이 급증한데다 노점상까지 가세해 이면도로가 아예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경안초등학교 주변 문화로는 최근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출퇴근 차량이 급증했으나 한쪽 차선을 차지한 불법 주차로 인해 2차선도로로서의 역할을 못하고 있다.
한편 학교주변 불법 주정차가 극심하자 광주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합동단속반(23명)을 편성해 매일 주야간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특별단속은 주정차가 심한 탄벌초교 주변과 광주초교 진입로, 경화여고 진입로, 문화로, 신촌면 삼리초교 진입로 등 5곳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4인 1조로 합동단속반을 편성, 오는 10월 6일부터 오전 7시30분부터 밤 9시까지
대대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며 "특히 아침 저녁으로 정체가 심한 문화로는 출퇴근시간에 맞춰 단속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근영 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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