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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만명 참가 화합의 축제로 승화제3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 성료, 초월면 우승
   
 
   
 
   
 
   
 

제3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가 28일 공설운동장에서 각 기관, 사회단체, 시민 등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10개 읍면동에서 특색있는 주제를 가지고 입장식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큰호응을 얻었으며, 퇴촌 토마토아줌마를 선두로 팔당호반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퇴촌면이 입장상 1위를 받았다.

이어 열린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제10회 문화상 수상자 5명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식후행사로 중국 소림사 무술공연, 북춤공연, 태권도 시범 등이 열려 흥겨움을 더했다.

시민의날을 기념해 전날 곤지암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장에서 있은 전야제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의 공연에 앞서 지난 제14호 태풍 매미로 인한 수재민 돕기 성금모금 행사가 열려 실의에 빠진 수재민을 돕기 위한 광주시민의 훈훈한 이웃사랑이 펼쳐지기도 했다.

한편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서는 남·녀 축구경기, 남·녀 혼성 400m 계주, 100m달리기, 씨름, 줄다리기, 10㎞ 단축마라톤, 줄넘기 등의 읍면동 대항과 시범경기로 게이트볼, 테니스가 진행되고 유관기관·단체별 축구 및 족구가 친선경기를 통해 시민들이 화합하는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대회결과 초월면이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실촌면이 2위, 송정동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근영 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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