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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 토론회경기도의회 문교위원회 주최, 1권역 개최
   
 
  ▲ 토론회 진행모습  
 

지난 17일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학교운영위원과의 권역별 토론회가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 토론회는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실정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단위학교의 자치기구인 학교운영위원회(이하 학운위)의 활성화가 선행되야 한다는 취지하에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문교위원회(위원장 유형욱)가 마련한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내 초중고교 학교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계각층에서 참여한 패널들의 토론과 제안의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에 나선 경기대 최충옥교수는 “경기도내 학운위 위원은 1천7백8개교에 총 2만 4백71명이며, 이들의 선출방식은 전체직선은 60.1%, 대표간선은 39.9%이며 평균 임기는 1년으로 학운위의 주요역활과 기능은 학교회계 예.결산등 학교운영에 관한 중요사항 심의와 자문이다”고 기조발언을 했다.

이어서 최교수는 “교육개혁의 핵심은 학운위이므로 학운위는 자신들의 중요기능과 권한을 명확히 확립해 나갈 필요가 있으며, 학운위의 예결산심의 전문성 향상과 위원장의 역확강화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경기도의회 유형욱의원(문교위원장. 하남시)
또 다른 발표자인 경기도의회 신진수 의원(안산시)은 “학운위가 학교장의 방패막이 되지 않으려면 현재의 학운위 위원장 선출방식이 바뀌어야 하며, 위원수의 확대와 각종회의의 전면공개등의 후속조치가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를 마치면서 경기도의회 유형욱 문교위원장(하남시)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안중 핵심적인 내용들은 도교육청과 중앙정부의 시책에 반영토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모두 3개 권역으로 나눠서 개최될 예정인데, 제2권역인 경기 서부지역 토론회는 23일 오후 2시 부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3권역인 경기 북부지역 토론회는 26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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